아공의 맛있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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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비 내린 어제 먹은 해물칼국수 끝내 주는맛

我空 2014. 9. 4. 06:00

장마철이 지난지 꽤 오래 되었지요

그런데, 매일 비가 내리네요

기후변화등 각종 이유를 대는 기상청 예보.....ㅎㅎ

요즘이 장마철 입니다

 

어제도 하루 종일 그치질 않고 비가 내려

하루 종일 우중충 했네요

 

노는날 이면 매콤한 장떡에 컬컬한 막걸리 한잔하고 싶지만

추석을 맞아 더욱 열심히 일을해야 하는 나날 인지라

점심 시간을 이용하여 칼국수를 먹기로 하였습니다

 

평소 음식을 잘하여 자주 찾았던 해장국집이

나이들어 배달 하기도 힘들여 업종을 변경하여 두달전 개업한 도담 칼국수 집

간다 간다 하면서 어제야 다녀 왔습니다

 

주방에서 일하시는 사장 아주머니 반가히 맞아 주십니다

이집 사장님이 자신 있다는 해물 칼국수를 주문 했어요

 

일단, 항공 풀샷을 날려주고...ㅎㅎ

 

칼국수엔 역시 얼무김치가 맛 있어야지요

 

얼큰하게 먹고 싶다면 양념 다다기를 넣을수 있도록 별도로 마련되어 있네요

더 얼큰하게 먹으려면 청양고추를 넣으면 되겠지요

 

겉저리 배추김치도 아삭하게 씹히는맛이 일품 이네요

 

 

먼저 꽁당 보리밥이 나옵니다

 

열무김치, 콩나물 넣고 참기름 조금, 그리고 고추장에 비벼 먹습니다

 

 

드디어 해물 칼국수가 나옵니다

큰 접시에 칼국수와 각종 해물들이 산더미네요...ㅎㅎ

4인분 입니다

 

 

먼저 끓는 육수에 칼국수와 해물을 넣고 팔팔  다시 끓이면 준비 끝 입니다

 

 

각자 앞 접시에 담아 맛있게 먹으면 되지요

 

 

새우와 칼국수를 함께 먹으니 또 다른 맛 입니다

날씨가 쌀쌀하면 가끔 찾는 칼국수 개업한지 얼마 안 되었지만 역시 맛은 손맛에서 나오나 봅니다

 

 

해물 칼국수 맛은 이런것 이다

를 보여준 비오는 날 먹은 해물 칼국수 정말 끝내주는 맛 이였어요

 

 

가격은 아래와 같네요

원산지 표시도 확실하게 하여 믿음이 갑니다

 

 

해장국집 할때부터 붙어 있던 주인 사장님 초상화가 적힌 벽화

언제봐도 믿음이 가는 맛의 손을 가지신 분 이십니다

 

 

도담 칼국수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상승로 51-2(화천읍 아리 99-6번지)에 위치하였으며

화천읍 중앙로 삼거리에서 화천종고 방향 50m 방향에 있습니다

연락처 033 - 442 - 4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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