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공의 맛있는 여행

정유년 첫번째 여행지 통일전망대 & DMZ박물관 "살기 위하여 돌아 다닌다" 누군가 여행을 하는 이유를 이렇게 말했다. 살기 위하여 돌아 다닌다는 말이 어쩌면 나에게 맞는 말인지도 모르겠다. 여행이 나에겐 이미 중독이 된듯 하다. 새해 첫날 수많은 사람들이 달려 가는 동해안으로 나도 ..

백마고지역 철원 DMZ-트레인 종착역 "경원선은 서울에서 원산까지 동과 서를 연결하며 금강산을 갈수있던 기찻길 이다" 하지만 지금은 힘차게 달리던 기차가 철원에서 멈추고 더 이상 갈수 없게 되었다 '철마는 달리고 싶다' 백마고지역에 가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글귀 이다 이 문구..

강원도가 유일한 남과북이 분단된 광역 자치단체라는거 알고 계세요 물론 경기도에도 휴전선이 있지만 강원도처럼 두 동강은 아니라고 하더군요 그런 강원도 중에서도 남쪽보다 북쪽에 인구가 더 많은곳이 바로 고성이라고 들었는데 맞는지는 확인해 보지 않았네요...ㅎㅎ 아무튼 남과 ..

화천과 이웃한곳 양구 여행 두번쩨 이야기 양구 백자 박물관에서 찬란했던 방산 백자의 역사를 만나고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한 다음 찾아 간 곳 두타연 이다 휴전선에서 발원한 수입천 지류의 민간인 출입 통제선 북방에 위치한 두타연 자연이 그대로 살아 있는 민북 여행은 특별한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