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공의 맛있는 여행

간만에 야생화 여행을 다녀 왔어요 울창한 숲이 좋아 찾아간 산에서 가을을 만나고 왔네요 깊은산은 어느새 쌀쌀 하고 긴팔옷을 입어야 딱 맞더군요 제일 처음 만난 가을 바로 구절초 입니다 어느새 다가온 가을을 느끼게 한 하루였답니다 어머니의 사랑 이란 꽃말을 가진 구절초 아름다..

추억, 소녀라는 꽃말을 가진 타래난초 나즈막한 산등성이를 따라 오르다 무덤가에 피어난 타래난초를 만났다 조금 늦게 찾은듯 하지만 그런대로 제 모습을 보여줘 고맙고 감사하다 꽃대를 감고 돌아가면 피어나 타래난초라 이름 지어졌다 자세히 들여다 보면 참으롯 니기 하기만 하다 ..

주말에도 건강을 위한 산행및 야생화를 보려고 산에 다녀 왔어요 여름들어 야생화는 흔하지 않지만 야생화를 핑계로 건강을 위한 산행을 가급적 주말이면 다녀 오지요 등산을 목적으로 하시는 분들은 3-4시간이면 충분한 하지만 두리번 거리며 걷기에 매번 7-8시간 이상 소요가 되지요 동..

2014. 6. 29(일) 하이원리조트 밤새 비가 내리고 아침은 먹구름 이다 운무가 오락 가락 날씨는 꽝이다 몸은 벌써 밖으로 향하고 아침 6시 리조트를 떠나 만항재로 향한다 정선군 고한읍의 만항재(해발 1,330m)로 향 한다 오락 가락 하느 날씨 안개를 헤치고 찾아간 만항제 안개가 자육하다 먼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