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공의 맛있는 여행

봄의 고장 춘천 호반의 도시 답게 물맑고 하늘이 높아 주말이면 밖으로 나가고 싶게 한다 봄(春)내(川)..!!! 봄에 흐르는 맑은물의 고장 연휴 기간 중 하늘이 좋은날 아침 소양강을 나가 봤다 강물속 나무들은 연두색 푸르름을 더해가고 봉의산에 걸터 앉은 하얀 구름이 환상적이다 겨울이..

우연히 스쳐 지나다가 눈을 의심하게 하게 풍경이 펼쳐진다 푸르른 숲속 아래에 넘실대는 황금물결 장관이란 말이 딱 어울리는 그런곳이다 홍천의 은행나무 숲이 가을을 대표하는 황금물결 이라면 춘천의 샘밭에 위치한 국유림관리소는 봄의 황금물결이 아름다운 숨은 명소가 아닐까.. ..

이제 마지막으로 벚꽃을 만날수 있는곳 춘천에서 출발하여 우리나라에서 제일 긴 배후령 터널을 지나 또 하나의 터널 추곡 터널을 지난다 춘천시 북산면 면 소재지 마을 오항리를 찾아가지 위하여 고개를 하나 넘는다 북산면사무소 앞에서 우회전하여 또 하나의 고불 고불 언덕을 숨 가..

남녁은 벚꽃이 이제 끝이 났다는 소식 이다 하지만 춘천은 하얀 꽃비를 날리며 절정을 이룬다 소양강댐 입구와 춘천댐 입구가 그렇고 시가지 곳곳이 하얀꽃을 피운 길위에 찾아오는 관광객으로 가득하다 오늘은 소양강댐에서 용너미 걷기 벚꽃 축제도 열린다고 하니 춘천은 지금 벚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