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 1박2일 여행 거제에서 소매물도를 가다

소매물도...!!

사진속의 등대섬을 언젠가 꼭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이번 거제여행에서 많은곳을 찾는것보다 꼭 가보고 싶은 외도와 소매물도를 찜하고

설렘으로 시작한 봅 여행..!!

 

첫째날은 외도를 이 잡듯이 구석 구석을 둘러 보고

꾸며진 아름다움에 반하게 되었다면

소매뮬도 여행은 자연이 빚은 아름다움을 만남 이라할까

있는 그대로의 속살을 보여주는 소매물도

그 비경에 반하고 말았다.

 

 

외도 여행후 색다른 체험의 호텔 상상속의 집은 또다른 편안함으로 다음 일정의 발걸음을 가볍게 하여 주었다

 

 

해뜰무렵 일출 이라도 만날까하여 상상속의집 언덕에 오르니 하늘은 구름이 가득

그래도 나름 아침은 아름다움으로 다가 온다

 

 

소매물도 여행의 매력은 등대섬을 걸어서 건너는게 포인트..!!

부지런을 떨며 '거제 저구항 여객선터미널"로 향한다

여행 출발전 미리 소매물도 팡팡 소매물도 여객선 예약센터를 통해 첫배를 예약 했기 때문이다

보통 소매물도 여행은 통영에서 출발 한다고 하는데 외도등 거제섬을 둘러보고 저구항에서 여객선을 이용하면

시간도 절약하고 무엇보다 여객선 터미널 주차장이 공짜...!!

 

 

거제 저구항 여객선터미널에서 소매물도 가는 배편은 08:30등 총네편..!!

첫배를 이용하면 물때를 맞춰 등대섬을 걸어서 둘러볼수 있어 좋다

 

 

친절한  선장님의 안내로 배는 시위를 떠난 활처럼 미끄러져 소매물도를 향한다

중간에 다른섬 하나를 거쳐 소매물도로 향한다 

 

 

아름다운 뱃길 하늘은 개였다

혹은 구름이 가득하다가 변덕스럽기만 합니다

 

 

그렇게 40여분 달려 소매물도에 도착 마을 언덕을 오르며 소매물도 여행을 시작하게 됩니다

발길은 언적을 오르는데 눈은 자꾸 뒤를 돌아보며 바다의 비경에 머뭅니다

 

 

소매물도 여행은 역시 등대섬을 다녀오는것이라 하지요

등댓길 가는길을 따라 경취에 취해 천천히 등댓길을 따라 걸어 갑니다

 

 

옛 소매물도 초등학교

지금은 폐교로 남아 잡풀만 무성하다

 

 

등댓길 가는길에 활짝 피어난 동백꽃길을 따라 걷는 기분은 또다른 여행의 즐거움을 주는군요

 

 

매물도 갈래길 바닷길로 가는등댓길과 매물도세관역사관으로 가는 오름길

세관역사관을 택하여 오릅니다

돌아오는길은 등댓길을 택하였고 역시 역사관을 택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등대섬의 비경을 만날수 잇는 전망대가 있어 좋았네요

 

 

맴물도세관역사관

작지만 알차게 꾸며진 작은 박물관이라 할수 있습니다

역사관 2층에서 바라보는 매물도의 모습도 아름답구요

 

 

역사관 아래에 있는 전망대에서 바라본 등대섬

하늘이 좋았으면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가파른 언덕을 내려가는도 그리 힘들지 않은것은 아름다운 비경을 벗삼아 등대섬을 찾아 가기때문이것 입니다

 

 

몽돌의 바닷길이 열러 등대섬을 찾아갈수 있습니다

오후배를 타면 이길이 사라진다는군요

 

 

시원한 등대섬의 봄바람을 맞으며 소매물도의 비경을 감상하고

사방으로 펼쳐진 아름다운 자연의 멋에 반하게 되더군요

 

 

등대섬에서 바라본 소매물도 또 다른 자연의 신비를 보는듯 하더군요

 

 

돌아 오는길 등대섬 입구에서 바라본 매물도

몽돌길의 비경도 빼 놓을수 없는 비경 입니다

 

 

 

 

 

 

동백꽃길을따라 다시 소매물도 당금마을 여객선텀널로 길을 재촉 합니다

 

거제 저구항으로 돌아가는 배편은 12시5분

30여분의 시간이 남아 근처 간이 어판장에서 해녀들이 갓 잡아온 해산물로 쇠주 한잔하는것도 여행의 또다른 재마를 더 하더군요

한 접시 2만원 착한 가격에 자연산 해산물을 맛볼수 있다니 넘넘 좋았던 기억 입니다

 

 

내려오는 길목에 잘잡은 할머니

자연산 톳이랑 미역등 각종 해산물을 팔고 게십니다

섬사람의 정겨움을 그대로 보여 주시던 모습이 아직도 생생 합니다

섬이 푸르른 날 다시 한번 찾아가 보고 싶어지는 매력있는 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