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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삿일이 개나 소나 다 하는줄 알아....!! / 사과농장 귀농인 이야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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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삿일이 개나 소나 다 하는줄 알아....!! / 사과농장 귀농인 이야기

我空 2015. 9. 7. 05:00

할일 없으면 농사나 짓지....?

과연 말 그대로 농삿일이 그리 쉬울까요

이말에 농업을 경영하는 농업인들은 이렇게 말을 하지요

"뭐 농삿일이 개나 소나 다 하는줄 알아" 라고요...ㅠㅠ

농사나 짓지 하던분들 대다수는 1년 농사도 마무리 못하는 사례가 흔 하다는데요

과연 왜 이렇까요

결론은 간단 하빈다

준비안된자는 농사건, 장사건 어느것을 하더라고 실패 하기 십상이지요

장사 시작은 돈만 있으면 누구나 성공할 수 없음은 다 아는 사실 인데요

농삿일은 왜....??

할일 없으면 하는 업종으로 전략 했을까요

참으로 안타깝기만 합니다

 

오늘은 오랜 직장 생활을 청산하고

농촌에서 사과 농사를 하는 한 농부를 만났습니다

많은양은 아니지만 사과 나무 200여 그루를 심어 열심히 농사를 짓고 있는데요

사과뿐 아니라 여주도 심고 고추등을 심어 직접 수확을 하여 자금 자족 합니다

처음에는 소일 거리로 생각하고 시작한 농사는 점점 나무가 크고

일은 늘어나 몸은 고되고 힘들었다 합니다

기술 부족으로 실연도 많아 다는데요

 

 

지금은 나무들이 건강하게 잘 자라 뿌듯 하다고도 하는데요

문제는 판매였습니다

 

많은양이 아니라서 원예조합등에 납품 할수도 없고

특별히 판매할수도 없으며 저장고가 없어 장기적으로 판매도 할 수 없엏다고 합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추석전에 먹을수 있는 조생종 "자홍" 품종과

10월말에 수확이 가능한 "피백스" 품종을 반반 심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판매 방법을 고민 하게 되었는데요

처음엔 시장으로 출하도 해보고 했지만 물량 부족등으로 우너할한 판매가 어려웠다고 하네요

 

 

1년 내내 열심히 가꾸고 애지중지 기른 사과들을 살펴보며 판매 방법을 찾던중

친구들이 찾아와 따서 먹고는 맛 있다며 사과를 직접 따고

체험으로 딴 양 만큼 현금을 지금하는것에 착안하여

수확 체험 농장으로 ㅎ면 도겠는 생각을 하였다고 합니다

 

 

사과꽃이 피는 봄에

사과 나무를 분양 하기로 하였답니다

한 나무당 10만원.....!!

분양한 사과 나무는 농장주가 직접 관리하고 맛있게 거름도 주는듯 책임지고 농사를 짓고

분양받은 소비자는 갂므 농장을 방문 농장주와 함께 농사 체험도 하게 됩니다

가을 사과가 익어가면 날짜를 잡아 수확 체험을 하게 되는데요

자기 나무의 사과를 수확하여 가져가는 방법 입니다

 

 

 

수확 체험은 어른들도 좋아 하지만 아이들이 더 좋아 하는데요

학교에서 배우지 못한 자연에 대한 자율 학습이라 할 수 있지요

 

 

직접 수확한 사과를 현장에서 먹어보며 자신감을 갖게되는

살아 있는 교육으로 텃밭 가꾸기 보다 더 선호하는 체험 농법 이지요

 

 

금년에는 200여 그루중 150여 사가 나무가 분양 되었다고 하는데요

9월초 조생종 "자홍" 수확 체험을 한후 입 소문으로 벌써 내년 에약 문의 전화가 온다고 하네요

 

 

10월 수확을 앞두고 있는 "피백스"는 10월말경 수확 체험을 실시 한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새로운 방법으로 판로를 확보하여 전량 판매를 함으로서 인근 농가의 부러움을 산다고 하네요

 

 

풍요로운 가을을 맞아 농가들은 ㄸ 다른 고민들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장마등이 없고 큰 재해가 없어 물량은 늘고 값은 떨어져 울상 이라고 합니다

 

 

 

값이 저렴한 수입 농산물을 먹는것도 좋지만

생명 산업 농업을 지키기 위해서는 우리 농산물 애용 실천운동을 펼쳐

농민은 제값을 받고 소비자는 질좋은 농산물을 먹고 건강한 가정을 지켰으면 좋겠습니다

 

 

결실의 게절 가을

귀농인과 소비자가 직거래 장터가 더욱 활성화 되기를 희망해 봅니다

 

박사원 사과 농원을 운영하는 농장주는

 

"중간 마진을 줄이고 농민들은 제값을 받아 부농의 꿈을 이루고

젊은이들이 다시 농촌으로 돌아오느날이 오기를 바란다" 며

아직은 희망이 있는 농촌 농업 발전이 우리의 식량을 지키는 일 이라며

소비자의 깊은 관심을 바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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