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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에 떠나고 싶은 여행지 강원도 단풍 명소 추천 5

我空 2016. 9. 7. 08:57

9월에 떠나고 싶은여행지

가을이 제일 먼저 찾아 오는곳 강원도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에 떠나고 싶은 여행지는 어디일까.

떠나지 않으면 안될것 같은 가을

가볍게 떠나도 좋은곳을 추천해 본다.


1. 인제 방태산 자연 휴양림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면 산 전체가 불타는듯 하다.

울창한 원시림 사이로 흐르는 계곡물이 참 좋다.

진사들의 찰영명소 2단 폭포의 단풍이 참 좋은곳이다



강원도 어디를 가더라도 울긋 불긋 단풍이 아름답지만

방태산의 단풍은 더욱 곱다.



2. 춘천 오봉산 청평사


itx청춘 열차를 타고 춘천역에 내려 춘천시티 투어 버스를 타고 찾아 갈수 있는 최고의 명소

오봉산 청평사 계곡은 산사를 찾아가는길이 아름답다.

자가용을 이용하여 청평사 주차장까지 갈수도 있지만 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소양댐에 내려

유람선을 타고 가는 코스를 추천 한다

등산을 좋아 하는 사람들은 배후령고개 정상부터 출발을 하거나 소양댐 근처에서 오를수도 있다



3.원주 치악산 구룡사


구룡사를 찾아가는 산사길은 온통 붉게 물들어 여행자가 붉게 타는듯한 착각을 하게 한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산사를 찾아 산책을 즐기는 낭만이 있다.

연인끼리 걸으면 더욱 좋은곳이 아닐까..??



산사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은행나무 고목의 황금빛을 만나게 된다

저절로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4. 평창 봉평 메밀축제


흰눈이 내린듯 온 세상이 백색이다.

메밀꽃필 무렵의 무대 이기도 한 봉평의 메밀꽃 축제를 즐기고

평창읍내 백일홍 꽃밭을 찾아가도 좋다.

백만송이 백일홍이 평창강 둔치에 가득 하다.



길가에서 만나는 가을의 풍경들은 덤이다

알밤이 익어가고



곱게 피어난 도라지와 코스모스들...!!

가을을 제대로 느낄수 있는 흔한 풍경들이다.





5. 홍천 은행나무숲


은행나무숲은 개인 소유 이지만 은행잎이 물들기 시작하면 개방을 한다

9월 여행지 보다는 10월여행지로 추천을 하고 싶다.

매년 10월 1일부터 개방을 하기 때문이다


서울 기준으로 경춘 고속도로를 달려 동홍천 톨게이트에서 내려

서석면 방향으로 40여분 달려야 한다

홍천의 끝자락에 위치하여 있다.


가급적 이른 시간에 찾아야 주차하기 좋다

은행나무숲에 들어서는 순간 황금 물결 나무숲을 만나게 된다



드 넓은 밭에 온통 은행 나무 뿐이다

들꽃들이 오히려 낮설게 느껴지는곳이 은행나무숲이다.



마치 나 자신이 영화의 주인공인듯한 착각을 하게 하는곳이

홍천 은행나무숲이다.


이번 포스팅의 지도는 춘천 오봉산 청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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