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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여행 당일치기 단풍여행 필례약수터

我空 2016. 11. 6. 06:00

강원도 단풍여행도 이제는 막바지이다.

지난주 다녀온 마지막 단풍여행 인제 필례약수터 다.


강원도 인제 필례약수터 가는길은 인제읍 가기전 원대리 자작나무숲 가는길로 들어선다.

길은 고불 고불 하고 주변의 산들은 단풍으로 물들어 가는 발목을 잡는다.

자작나무숲 앞을 지날땐 숲길을 걸으려는 여행객들로 지정체가 심하다.

좁은길에서 꼼짝없이 10여분을 기다려 필례약수터를 찾아 갔다.

필례약수는 자작나무숲에서 15km이상 한계령 방향으로 가야 한다.




10시 조금 넘어 필례 약수터 입구에 도착 했다.

 곱게 물든 길가의 단풍들이 반겨준다.


입구부터 약 200m 길가에 단풍나무들이 터널을 이룬다.

앞다투어 곱게 물든 단풍나무들 필례약수터 보다 단풍을 보기위해 찾아오는 사람들이 더 많다.


입구에 주차를 하고 단풍길을 걸어 울긋불긋 단풍속으로 들어갔다.

아름다운 단풍들 이보다 더 곱게 핀 단풍들을 금년들어 처음 만났다.



주변 숲속에도 온통 단풍나무들이다.

너무 많은 단풍속 눈을 어디에 고정해야 할지 갈피를 잡을수 없다.



서울 넘버 관광버스 한대가 주차를 하더니 많은 여행객들이 단풍을 즐긴다.

서울서 당일치기 단풍여행을 왔다 했다.

필례약수도 맛을 보고 한계령을 넘어 동해바닷가에서 맛난 회를 먹을 예정이란다.



나하고 비슷한 여행 코스다.

필례약수터에서 한계령 정상 까지는 불과 10여분거리다.

네비녀는 한계령 정상을 경유하여 필례약수터로 가라 가리키니 어쩜 그쪽길이 더 좋읃듯 하다.



단풍 터널을 지나면 넓은 광장이 나오고 각종 농특산물 판매장과

식당들이 자리하고 있으며 야영장도 있다.



필례약수...!!

톡 쏘는 맛이 약수임을 알려준다.

시식및 약수를 떠 가는것 모두 무료이다.



약수터에 왔으니 당근 한잔 쭉 들이킨다.



 약수터에서 200여m 더 오르면 게르마늄 온천이 나온다.

이날은 온천 계획은 없으므로 그냥 패스하고 다시  내려 왔다.



화랴한 단풍숲을 다시 한번 즐기며 가벼운 발걸음 옮겼다.



단풍을 즐기는 여행객들 얼굴에는 모두 행복한 미소가 보였다.

발걸음을 붙잡는 단풍 터널길을 나와 10여분 달려 한계령 정상에 도달 하였다.



한계령 정상에서 바라다 보는 한계령 길...!!

구불구불 힘겹게 차들이 힘겹게 돌아 돌아 오르고 내려 간다.

나도 이길을 따라  동해안으로 달려가 맛나 생선회를 먹고 오후에 춘천으로 돌아 왔다.

서울등 수도권에서도 자가용을 이용하면 당일치기로 단풍도 보고 동해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싱싱한 회를 즐길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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