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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화천 산천어축제 화천에가면 겨울이 즐겁다

我空 2017. 1. 19. 20:57

겨울답지 않게 뜨겁던 12월...!!

기후변화로 날씨가 겨울 답지 않아 걱정 이었는데요.

1월들어 영하 10도 이하로 기온이 급강하 하더니 강물이 꽁꽁 얼기 시작 했네요.

세계인이 함께하는 세계4대 겨울축제, 대한민국 대표축제, 100만명이 찾아가는 명품축제

화천 산천어축제가 1주일 연기된 1월 14일부터 드디어 개막을 하였네요.

휭하니 댕겨 왔어요.




솔직히 요즘은 거의 매일 화천 산천어축제장에서 놀고 있어요.

늘 새로운 프로그램들로 신나게 겨울을 즐기고 있지요.



얼음낚시를 즐기는 외국인들이 넘쳐나요.

지난해보다 더 많은 외국인들이 찾아 오는듯 하더군요.

축제장에서 흔히 만날수 있어요.



낚시를 못하는 관광객에게 낚시 방법을 알려주는

빨간 옷 입은 사람이 현장 가이드 인데요.

말은 안 통해도 손짒 눈짓으로 소통을 하더군요.



외국인들을 즐겁게 하는건 바로 산천어낚시 인데요.

손맛 제대로 느끼며 활짝 웃어 줍니다.



특별한 장면 하나

맥주를 즐기며 낚시를 하는 커플...!!

겨울을 제대로 즐기는 방법을 알고 있는듯 합니다.



자 이제 산천어 맨손잡기 코너로 가 볼까요.

평일에는 "산천어황금반지"를 찾아라 이벤트가 매호마다 열리는 데요.

산천어 꼬리에 요렇게 표시가 되어 있답니다.

요놈 잡으면 대박 입니다.

 


일단 몸풀기 부터...!!

물장구를 치고 차가운 물 기운을 온몸에 담아 둡니다.


일단 한사람당 세마리가지 잡을수 있답니다.

입에 물고 나오면 4마리까지 잡을수 있어요.

황금반지도 찾고 산천어도 잡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요렇게 뽀뽀도 해 봅니다.

귀한 산천어 제대로 대접을 받는 순간 이지요.



이분은 산천어 맨손잡기 현장 기이드 인데요

멋진 포즈 부탁 했지요.

요런 모습 입니다.


여기는 산천어 얼음썰매장...!!

어린이도 아빠 엄마도 모두가 즐겁게 즐기는 장소 입니다.

여러가지 썰매가 관광객을 기다리는데요.

주말에는 한참 기다려야 탈수 있어요.



산천어축제를 즐기는 또다른 방법...!!

하늘가르기 짚라인...!!

하늘에서 축제장을 조망하며 날아가는 짜릿함이 있답니다.



올해 처음 선 보인 '수상낚시' 입니다.

루어낚시터를 개선하여 주말등 현장접수 얼음낚시터가 이밪ㅇ 만원이면 이곳을 개장 합니다.

얼음낚시보다 더 짜릿함이 있는 핫한 장소예요.


그리고 또 하나의 즐거움

야간 산천어 얼음낙시 인데요.

화천에서 숙박을 하면 공짜라네요.

밤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운영 하는데요

밤에 더 잘 잡힌다는 소문으로 연일 대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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