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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시샘 추위속 환상의 상고대를 만나다/화천 광덕산 상고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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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시샘 추위속 환상의 상고대를 만나다/화천 광덕산 상고대

我空 2017. 3. 9. 09:51

남녁에는 매화랑 동백등 봄꽃이 활짝피어 여행객을 유혹 하는데요.

3월들어 봄을 시샘하는 추위가 연일 입니다.

오늘 오후에나 봄기운이 다시 찾아 온다고 하네요.

3월들어 남녁에도 눈이 내렸다는 소식 인데요

ㅈ;난 2월 말 화천 광덕산 정상에는 밤새 내린 눈이 꽁꽁 얼어 환상의 상고대를 피웠답니다


하늘은 파랗고 나무가지에는 라얀 눈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매년 겨울이면 춘천 소양강 상고대를 보기위해 새벽에 소양강을 찾곤 하엿는데요.

지난해부터는 상고대가 피질 않아 실망 하였지요.



늦게나마 춘천에서 가까운 광덕산에 이렇게 아르다운 눈꽃이 피어나니 마음마져 날아갈듯 합니다.


나무가지에 꽁꽁 매달린 눈꽃들

저마다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먀 햇살에 반짝거립니다.



7부 능선부터 시작한 화천 광덕산 상고대는 살랑이는 바람에 눈꽃을 날리며 또 다른 비경을 빚어 놓는데요.



오랜만에 참으로 시우너한 풍경을 만난게 됩니다.



말 그대로 꿈의 정원을 만나게 된 날 이였어요.

이런 풍경은 이제 내년이나 만나게 되겠지요.



오랜만의 힐링여행...!!



화천이 주는 고마운 선물이였답니다.



화천 광덕산은 해발 1050m로 정상에 조경철 천문대가 있어

밤 하늘 별을 보러 찾아 가는 곳인데요.



시민 천문대로는 가장 높은곳에 위치하여 더 많은 별을 만나게 됩니다.



뽕도따고 님도보고라는 속담이 딱 어울리는 봄에 가볼만한곳인데요

아름다운 광덕산의 비경도 즐기고 천문대 관람과 별을 만날수 있는곳 입니다.


봄꽃이 활짝피는 3월

또다른 즐거움을 주는 화천 광덕산 여행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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