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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서 가장 살고 싶은 도시 밴쿠버 / 다운타운

我空 2013. 7. 19. 06:00

BC주(브리티시 컬럼비아)의 최대 도시이며 캐나다에서 3번째로 큰도시 밴쿠버는

2010년 동계 올림픽 개최 도시로 세상에 널리 알려진 도시 입니다

캐나다 서부의 중심 도시로 우리나라 인천에서 매일 직항 비행기가 운행 되는등

우리나라와도 가까운 도시 입니다

1778년 영국의 탐험가 제임스 쿡이 밴쿠버 섬 서해안에서

원주민들과 최초로 무역을 시작한 곳 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와 밴쿠버는 17시간의 시간 차이가 나며

서머 타임이 적용되는 4월 첫째 일요일부터 10월 마지막 일요일에는 16시간 차이가 난다고 하네요

다시 말해 우리나라 시간으로 일요일 24시 이면 밴쿠버는 일요일 07:00(서머타임기간 06:00)가 됩니다

200년 이라는 짧은 역사를 갖고 있지만 경제적으로는 BC주의 주도인 빅토리아 보다도

파워가 세며, 아름다운 자연과 온화한 기후는 전 세계에서 가장 살고 싶은 도시로 밴쿠버를 손꼽는다고 합니다

 

세계인이 살고 싶어하는 도시 밴쿠버의 중심지 개스타운은 밴쿠버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곳중 한곳으로

밴쿠버의 발상지 이기도 합니다.

 

 

개스타운이라는 지명을 있게 한 존 데이튼 동상과 15분에 한번씩 증기를 내뿜는 증기시계가 있습니다

Steam Clock는 밴쿠버 개스타운의 명물로 많은 사람이 찾는 관광 명소 이기도 합니다

 

 

시계에서 증기를 뿜어내는 모습을 보기위해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으며 기다리며 신기한 모습에 탄성을 지릅니다

 

 

 

 

덕분에 길 건너 스타벅스는 늘 대 만원 입니다

커피 한잔을 하며 증기시계의 신비를 학인하는 여유를 즐길수 있습니다

 

 

또한 증기시계 인근에 각종 선물을 살수 있는 상점이 있어 관광객의 단골 이기도 하다는데요

점원들이 간단한 한국말을 할 정도로 한국 관광객 단골 가게인듯 합니다

 

 

캐나다 방문 기념으로 티 하나 사 가지고 왔는데요

집에 와서 찬찬히 살펴보니 중국산 입니다..ㅎㅎ

 

 

개스타운의 거리 풍경 입니다

 

 

 

거리 화가가 초상화도 그려 주는데요

정말 빠르게 그려내는 모습에 감탄이 절로 나더군요

 

 

 

거리에 설치된 캐나다 우편통

우리나라의 경우는 거의 사라져가는 우편통 이곳 밴쿠버에서는 자주 눈에 띄어 신기 하기도 했답니다

 

 

 

캐나다 플레이스 입니다

날아 갈듯한 다섯개의 흰 돛을 달고 바다 위에 떠 있는 호화 유람선 형상의 북합 시설 입니다

 

 

1986년 엑스포때 건축되어 캐나다관으로 사용 했던 곳 이라고 합니다

세계무역센터, 켄벤션센터, 팬 퍼시픽 호텔, 아이맥스 영화관, 레스토랑, 푸드코트, 숍등이 있습니다

 

 

캐나다 플이스 에서 알래스카로 출발하는 크루즈의 여객 터미널이 있어 항상 많은 관광객이 찾는 주요 관광지 이기도 합니다

 

 

또한 빅토리아로 가는 수상 비행기가 출발하는 곳이 가까히 있어 비행기가 뜨고 내리는 모습이 아름다운 곳 입니다

 

 

스탠리 공원에서 바라본 벤쿠버 주요 시가지 입니다

 

 

스탠리 공원은 울창한 숲과 해안을 따라 산책로와 자전거 길이 나 있고

자전거 임대도 가능하여 숲길을 따라 자전거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캐나다 플레이스등이 아름다운 모습으로 다가오고

 

 

산책을 하거나 조깅을 하며 여유를 즐기는 캐나다인들의 모습에서

 여유로움을 볼수 있어 조금은 부러운 마음 이였답니다

 

 

 

 

 

 

 

 

서부 캐나다의 중심도시 밴쿠버는 사람들이 왜 살고 싶어 하는지 조금은 알수 있을것 같은 밴쿠버 여행

모든곳을 속속들이 들여다 보지 못한 것은 아쉬움이 남지만

나름 꼼꼼이 살펴본 여행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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