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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야생화

화천의 야생화 만삼을 만나다

我空 2013. 8. 11. 06:00

만삼(蔓蔘)

우연히라고 하면 바로 이런것을 말 하는가 봅니다

금강초롱을 만나러 가던날

깊은산 숲속에서 만난 만삼

가냘픈 줄기속에 꽃을 피우기 시작 하였습니다

새롭게 흥미를 같게된 야생화....

관심이 우연이라는 인연을 맺게하나 봅니다

 

 

요즘같은 불볕 더위에 산에 어떻게 가냐고 말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비록 산에 오를때는 땀으로 범벅이 되고 흐르는 땀을 씻어 내느라 고생을 하지만

땀을 흘리고 잠시 휴식을 취하면 서늘한 바람에

땀이 식어 시원함을 느낍니다

그래서 산행을 하는 사람들이 중독성 잇게 계속 산을 오르나 봅니다

 

 

오늘도 새로운 야생화를 찾아 가까운 화천의 산을 오르려 합니다

비가 내린다는 소식이 있는데요

야생화를 볼수 있게 참아 주길 바래 봅니다

 

 

작은 꽃을 잘 접사할줄 모르지만 자주 찍다보면 조금씩 나아지겠지요

무거운 가방을 들고 산으로 가 보렵니다

 

 

만삼은

초롱꽃과(―科 Campanulaceae)에 속하는 다년생 덩굴식물.

잎은 어긋나고 난형 또는 난상 타원형이며, 7~8월에 종 모양의 자주색 꽃이 핀다. 열매는 삭과(蒴果)로 원추형이다. 더덕 과 비슷하지만 더덕에 비해 줄기에 털이 많이 나 있으며 잎이 어긋나고 잎자루가 긴 점이 다르다. 두툼하게 자란 뿌리는 더덕에 비해 날씬하며 뿌리 밑쪽에 2~3개의 곁뿌리가 달린다. 이 뿌리를 봄과 가을에 캐서 햇볕에 말린 것을 만삼 또는 당삼(黨蔘)이라고 하는데, 한방에서 강장·거담·구갈·진해 등에 쓰이며 더덕처럼 날것으로 먹거나 구워 먹기도 한다. 주로 강원도 이북의 깊은 산에서 자란다

-다음 자연 박물관에서 가져온글-

 

강원도 고성 양구 속초  인제 평창 홍천 무주 산청 등지에서 자생 한다고 하는 자료를 보았으나

화천에 자생하는 자료는 보지 못한 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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