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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여행/깊어가는 가을 파로호 여행길 물빛누리호에서 만난 인연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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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여행/깊어가는 가을 파로호 여행길 물빛누리호에서 만난 인연들.....

我空 2013. 11. 15. 06:00

가을을 제일 먼저 만나는 도시 화천 여행...

10월을 보내면서

때묻지 않은 화천의 오지

육지속 바다로 알려진 비수구미

옛 수동분교에 개방한 에코스쿨 캠핑장과

한뼘길을 걷는 상쾌함을 아직도 잊을 수없는데요

원시림속에 갇힌 오지중 오지

에코스쿨을 오고가는 뱃길에서 만난 인연들....

파로호 관광선 카페리 물빛누리호

함께 한  인연들 입니다

 

 

파로호는 1944년 화천댐이 만들어 지면서 생긴 인공 호수이며

댐이 만들어 질대는 대붕호라고 불리 었답니다

625 한국 전쟁이 끝나갈 무렵

댐을 놓고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는데

중국군 3개 사단을 물리치고 대승을 거둬

당시 이승만 대통령이 오랑캐를 물리친 호수

파로호(破虜湖)라고 휘호를 내려 지금까지

그렇게 불리우고 있습니다

 

 

물빛누리호는 1986년 평화의댐이 조성 되면서

평화의댐을 오고가는 뱃길이 필요 하다는 여론에 의거

차량과 함게 관광객을 싣고 왕복 할수 있는 

카 페리 입니다

가을빛이 좋은 파로호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며

그속에서 만난 사람들을 담아 보았습니다

 

 

 

 

화천 오지중 오지 육지속 섬 마을 에코스쿨에서 만난 어린이 입니다

화천 에코스쿨의 맑은 공기 만큼이나 해맑은 웃음이 예쁜 아이 입니다

 

 

 

 

한뼘길을 따라 걸어 오셨다는 이분은

에코스쿠이 너무 좋아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는다고 하십니다

빈 데크는 텐트를 가져오면 사용이 가능 하도록 되어 있으며

텐트가 버거우면 임대 하시면 됩다고 하네요

더욱 추워지기 전에 한번 다시 방문 하고 싶어 집니다

 

 

 

 

에코스쿨 나룻터에서 만난 여행객...

물속의 나무를 힘차게 당겨 한번에 큰 나무를 건져 내십니다...

힘이 장사 이신가 봅니다

 

 

 

 

물빛누리호 선장님

수년간 파로호를 오고가며 파로호와 화천을 알리는 홍보 역할을 하시는 분 이십니다

 

 

 

 

물빛누리호를 타고 여행을 하는 분 이라면 누구나 하는 사진찍기

멋진 장면을 기대해 봅니다

 

 

 

 

양지바른 뱃가에 앉아 한권의 책을 읽는것도 또 다른 여행의 재미를 줍니다

독서 삼매경에 바진 여행객은 어떤 책을 읽고 있을가요...

마음을 살지우는 그런 책 일겁니다

 

 

 

 

선장실에서 내어 주신 커피 한잔에 마음마져 따스하게 느겨 집니다

 

 

 

해 맑은 웃음을 준 고교생....

단체로 평화의 댐 여행을 왔다고 합니다

함께한 친구들과 어찌나 재미있게 노는지

노는 모습을 보면서 기분이 업되는 아주 좋은 여행 동반자 였답니다

 

 

 

 

카메라를 의식하고 멋지게 포즈를 취해 주는데

순간 포착을 잘못 했네요

미안해요....ㅎㅎ

 

 

 

 

 

 

물빛누리호에서 제일 예브다는 마에

살짝 포즈를 취해준 학생....

옆의 아저시는 손에 든 과자가 탐이나나 봅니다

 

 

 

 

친구 와 사진 찍기 놀이를 하는 이 학생은

카메라를 눈치채고 백만불짜리 웃음을 지어 줍니다

고마워요...ㅋㅋ

 

 

 

 

위 사진를 직어주는 사진사님 이십니다

최선을 다하여 최고의 작푸을 나들기 위해 집중하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뱃길따라 이어지는 파로호의 가을 풍경 어느 하나

놓치고 싶지 ㅇ낳은 명 장면들....

행드폰속에 고이 가직하고 가끔씨 거내보는 재미도 쏠쏠 합니다

 

 

 

 

뱃길에 스치는 바람은 차갑다는 느낌 입니다

그래도 아름다운 풍경을 놓칠수 없습니다

뱃전에 앉아 스쳐가는 풍경을 눈속에 차곡 차곡 쌓아 둡니다

 

 

 

 

가을 깊숙히 자리한 파로호 ....

한시간 뱃길이 짧게만 느껴 집니다

 

 

 

 

오지중 오지 에코스쿨에서 만난 또 하녕의 어린이...

아이의 맑은 미소와 같이

화천의 자연은 늘 상쾌하고 깨끗하여

좋습니다

언제나 아니라.....

지금 훌쩍 떠나 보세요

그곳에 가면 여러분도

행복한 웃음을 만들어 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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