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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비어 있는 공간 입니다

我空 2013. 11. 17. 06:00

사 랑

 

나를

버리는 만큼

 

남이

 들어올

공간이 생깁니다

 

비어

있는 그 공간을

우리는

사랑이라 부릅니다

 

사랑..^^

쉽죠..!!

 

 

▲ 사랑나무 / 화천 거례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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