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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여행] 8년 연속 100만명 이상이 찾은 대표축제 추억의 겨울 문화촌/정다방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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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여행] 8년 연속 100만명 이상이 찾은 대표축제 추억의 겨울 문화촌/정다방

我空 2014. 1. 26. 06:00

7080 세대들의 추억을 깨우는 거리

가방을 둘러메고 구두 뒷굽 꺽어 신고 가진폼 다 잡아가며 들락날락 하던곳이 

DJ가 직접 신청곡을 틀어 줘 인가가 많았지요

음악을 자유롭게 들을수 없었던 시절 음악 다방은 새로운 신곡을 자유롭게 들을수 있고

잘 내린 커피 한잔을 마실수 잇는 유일한 장소 이기도 했습니다

 

추억을 찾아 DJ가 음악 을 직접 판돌이 하는 추억의 "정다방"이 있습니다

산천어축제장 겨울 문화촌 으로 가면

'DJ음악 정다방 '과  쌀집, 쫀득이를 파는 구멍가게, 연탄불에 녹여 먹는 "달고나"....

고구마 구이와 가래떡구이, 추억의 뻥뛰기까지 옛 정취를 그대로 옮겨 놓은듯한

추억의 거리 입니다

 

오늘 산천어 축제장에 오시면 한번 들려 보시기 바랍니다

오후 2시경 이곳을 찾아 오시면 "아공"을 만날수도 있습니다

차 한잔 하실분 "정다방"에서 만나요

 

 

7080 추억의 음악 다방....

이렇게 뮤직 박스에서 잘 생긴 DJ가 멋진 멘트를 날리며 신청한 음악을 들려주곤 했지요

 

 

LP판 음악을 직접 들려 주는곳....

젊은 시절이 절로 생각나게 합니다

 

 

어릴적 ...

그 시절로 되 돌아가 무용담을 만들어 내는곳...

모두 거칠것이 없는 시절 이였지요

입만 열면 "뻥..뻥".....

벽면엔 쥐를 잡자라는 표어가 붙어 있어 더욱 정감이 가는 곳 이지요

 

 

커피 대신 유자차 한잔 주문하고 흘러나 오는 "고래사냥" 노래를 듭습니다

 

 

연탄 나로 하나만 있어도 온기가 좋았던 곳...

음악이 있으니 더욱 좋았지요

 

 

 

창밖에 펼쳐지는 산처어축제장의 신나는 놀이를 즐기는 사람들을 바라보며

따스한 차 한잔 할 수있어 몸도 녹이고 추억의 음악도 듣고...

 

 

밖으로 나오면 추억의 거리 입니다

화천상회에선 쫀득이를 팔고...

 

 

쌀가게 앞에선 "달고나"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곳....

썰탕을 연탄불에 녹여 별모양 달고나도 만들고.....

 

 

 

추억의 과자들...

존드기...월드컵 과자등등....

 

 

이곳이 바로 겨울 문화촌 입니다

산천어축제장에서 아 옛날이여를 외칠수 있는곳 이지요

 

 

나이 지긋한 어르신 보다 3,40대 젊은이들이 더 많이 찾는곳...

이이들에게 지신있게 달고나를 만들어 보이는 "아빠"...

 

 

학창 시절 점심 시간을 기다리게 했던 추억의 벤또....(도시락)

 

 

부침개와 감자....

 

 

군고구마도 있네요

노릇 노릇 잘도 구워진 군고구마...

 

 

추위도 아랑곳 하지 않고 추억의 도시락을 흔들어 잘 비비고 비벼 먹어 봅니다

 

 

 

얼음 들판에서는 스케이트를 신나게 즐길 수 있고...

정말 신나는 추억의 거리 입니다

 

 

목재 문화촌에서는

이렇게 나무를 이용한  작품을 만들수 있고...

 

 

나만의 작품 하나 만들어 갈수도 있지요

 

 

2014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축제...아쉬움을 뒤로 하고 내년을 기약 합니다

오늘까지 산천어 체험은 무료라고 하지요

체험료 12,000원을 농산물 상품권 7,000원과 화천사랑 상품권 5,000원으로 되돌려 준다니...

대표축제 다운 통큰 축제 입니다

오늘 오후 6시 개최되는 페막식에서는 미스유니버시티가 코란도 추첨과 

불꽃쇼가 펼쳐 집니다 마지막까지 함께 해요 

안녕....2014 산천어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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