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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여행] 겨울철의 별미 산천어축제 8년 연속 100만명 이상이 찾은 축제로 신기록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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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여행] 겨울철의 별미 산천어축제 8년 연속 100만명 이상이 찾은 축제로 신기록

我空 2014. 1. 27. 06:00

겨울철 맛있는 여행의 고장 화천의 산천의 축제가 2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어제(26일) 막을 내렸다

 

2014년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선정되고 세계 4대 겨울축제로 우뚝선 화천 산천어 축제는 얼음낚시등 60여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겨울에 즐길수 있는 모든것들을 즐기는 명소로 자리 매김 하였다. 즐기는 축제에서 문화와 예술이 접목된 종합 축제로 발전하며 변신을 거듭하고 있으며, 지난해보다 배가 넘는 외국인들이 산천어축제장을 찾아 즐기고 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외국 관광객이 늘어 명실 상부한 세계 축제로 자리 매김 하고 있다

 

세계 문화 유산 건축물들을 얼음조각으로 재현한 투명광장과 미켈란젤로 특별전, 3D 명화관, 이외수의 가성마을을 연결하는 문화 예술은 즐기고 먹는 추겢에서 감성을 살찌우는 감성축제로 탈바꿈 하고 잇음을 보여 준다

 

 

특히, 축제 기간동안 화천에서 월드 미스 유니버시티 선발 대회를 개최하여 산천어축제의 또다른 면모를 보여 주었으며, 맛객 김용철의 산천어 미식쇼를 주말마다 개최하여 산천어의 참맛을 보여 주는등 산천어가 "게곡의 여왕"임을 보여주는 행사도 개최 하였다.

 

 

대 단원의 막을 내린 산천어축제에 대한 언론의 반응을 살펴 보자

 

[화천=뉴시스】한윤식 기자 = 세계 4대 겨울축제로 자리잡은 강원도 화천 산천어 축제가 8년 연속 100만명을 돌파하며 26일 오후 성황리에 폐막됐다.

지난 4일 개막 연일 성황을 이루며 23일간의 일정을 마친 산천어축제는 축제 첫 날 13만1000여 명이 몰리며 인기몰이에 나서 개막 16일만인 지난 19일 100만명을 돌파해 누적 인파 111만3300명을 기록했다.

조직위가 100만명을 돌파하며 집계를 중단한 지난 19일 이후에도 평일 평균 3만여명이 찾은 것을 비롯해 매 주말에는 평균 20만명 이상이 몰려 이번 축제에는 140만명을 훌쩍 넘는 인파가 몰린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같이 축제의 열기가 더해지며 해외언론의 취재도 잇따라 개막 첫날 미국 뉴스전문 방송인 ABC뉴스와 AP, 중국 인민일보 등 8개 외신들이 축제장을 찾아 취재경쟁을 펼치기도 했다.

해외언론의 취재도 잇따라 지금까지 미국을 비롯해 중국, 캐나다, 태국, 싱가포르 등 3개국 주요 언론 및 포탈 등에서 280여 차례에 걸쳐 관련 보도를 쏟아냈다.

또 세계인들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축제장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도 큰 폭으로 증가하는 등 연일 성황을 이뤘다.


축제조직위에 따르면 개막 첫 주말 연휴인 1381명을 시작으로 마지막 주말인 25일에는 3350여 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는 등 축제기간 동안 외국인 방문수는 무려 5만여 명을 웃돌 것으로 주최측은 예상하고 있다.

정갑철 군수는 "세계 4대축제로 자리매김한 얼음나라 산천어축제는 무(無)에서 有(유)를 창조한 주민들의 힘의 결과"로 "이제 산천어축제는 세계 4대 겨울축제를 개최하는 세계의 축제도시로 우뚝 섰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온갖 정성과 힘을 모아주신 군민과 군장병, 경찰, 사회단체의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 산천어축제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10년 후 새롭게 발전한 또 다른 화천의 모습을 그려 본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국 ABC방송은 지난 17일 “북한과 단 12마일 떨어진 남쪽, 산으로 둘러쌓인 화천에서 열리는 산천어축제는 3주 동안 100만명이 몰려 얼음구멍을 깨고, 낚시를 하며 잡으면 서로 축하해 주며 가족간 체험을 하고 있다"며 이어 "군인이 주민보다 1.5배가 많은 작은 마을을 회복시킨 기발한 생각으로 축제가 열리는 1월 한달간 637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주고 있다"고 보도했다.

 [연합뉴스]

해외언론 축제 보도·자원봉사자 2배 늘어

강원 화천군 화천읍 화천천에서 열린 '2014 산천어축제'가 2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26일 오후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화천군에 따르면 지난 4일 시작한 산천어축제는 개막 3주째인 지난 19일 8년 연속으로 관광객 100만명 돌파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국내 대표 겨울축제임을 재확인했다.

화천군은 100만명이 넘는 시점부터 축제의 질적 성장에 집중한다는 뜻에서 관광객 집계를 중단했다.
이 가운데 외국인 방문객은 지난해 집계한 3천3천여명을 웃돌 것으로 화천군은 추산했다.

올해 산천어축제는 산천어 얼음낚시를 비롯해 눈·얼음, 문화이벤트, 겨울마을 사랑방마실, 편의시설 등으로 분류해 모두 60여 가지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하루 평균 관광객이 평일 3만여명, 주말과 휴일 13만명 가량에 이를 정도로 축제는 흥행을 이어갔다.

특히 올해는 문화예술이 접목돼야 축제의 지속적인 발전이 가능하다는 취지로 미켈란젤로 특별전, 3D디지털미술관, 화천갤러리, 감성마을 투어 등 문화행사를 대폭 확대해 관광객의 발길을 붙잡았다.

또 타 축제와 차별화를 위해 세계문화유산을 얼음조각으로 만든 투명광장, 아이스발레단 쇼, 금요일과 토요일 락과 7080 노래로 꾸며진 선등음악회, 도심에 내걸린 3만여개의 산천어등(燈), 구름빵 영상관, 겨울문학촌, 창작썰매콘테스트 등 볼거리를 풍성하게 준비했다.

화천군은 성공적인 축제의 배경으로 지역주민의 도움은 물론 자원봉사자의 헌신적인 봉사를 꼽았다.
실제로 지난해 축제기간 1천여명이던 자원봉사자가 올해는 2배가 넘는 2천200명으로 늘어났다.

 이와 함께 산천어축제를 소개하는 해외 언론사와 잡지사 등의 소개 기사가 대폭 늘어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하는데 한몫을 했다.
올해는 이날 현재 집계된 것만 해도 미국 ABC와 알자지라 방송 등 해외 언론의 보도가 40여개국 280여건에 달해 지난해 24여개국 109여건에 비해 2배가량 증가했다.

이 덕분에 화천산천어축제는 국내 대한민국 대표축제는 물론 중국 빙등 축제, 일본 눈꽃축제, 캐나다 윈터카니발과 함께 세계 4대 겨울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다른 지역에 유사축제가 늘어나는데다 불리한 지리적 위치와 이상기온에 따른 빙판관리 등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것은 민·관·군이 함께 힘을 합쳤기 때문이라고 화천군은 설명했다.

정갑철 화천군수는 "8년 연속 100만명 돌파라는 대기록을 세운 것은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주민, 자원봉사자, 그리고 축제장을 찾아주신 관광객 모두의 덕분"이라며 "앞으로 세계적인 겨울축제로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종합예술문화축제로 발전시켜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폐막식은 오후 5시 군악대 밴드공연을 시작으로 코란도-C 자동차 경품 추첨, 정갑철 화천군수의 폐막선언에 이은 화려한 불꽃 쇼를 끝으로 내년 축제를 기약했다.    (화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이제 화천 산천어축제는 2015년을 기약하며 막을 내렸지만 헐아버지 할머니들의 산천어등 만들기는 시작 되었고 차근 차근 준비를 해 나가며 9년 연속 100만명 이상 관광객 유치를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갈 것 이다

 

 

축제 기간 500억 이상의 경제 유발 효과를 거두고 있는 산천어 축제는 겨울 잠을 자고 있던 많은 사람들을 얼음과 눈위로 끌어내 활동할 수 있게 하였으며, 얼었붙은 겨울 경기를 활성화 하는데 이바지 하였다고 할 수 있다

 

 

또 한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들이 최고의 품질로 거듭나고, 2차 가공으로 이어쟈  소득 향상에 기여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축제 기간 동안 10억원의 농특산물 판매가 이루지며, 이번 축제에서 선보인 토마토 김과 DMZ곶감은 불ㅌ나게 팔리면서 가능성을 보인 인기 상푸이라 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즐기고 보고 느끼고 ....

먹고, 감성을 살찌우는 산천어 축제는 단순한 축제가 아닌 6차 산업을 선도하는 축제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

 

 

산천어 축제는 끝이 났지만 화천 사람들은 또 다른 변신을 준비하고 있음을 엿 볼 수 있다

맛객 김용철이 개발한 산천어 비빔밥은 관내 한식당(대청마루 )에서 산천어 보양 돌솥밥으로 탄생하여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으며, 산천어 미식쇼를 통해 개발된 요리들을 관내 식당에 무료로 레시피를 제공하여 또 다른 먹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역 문화의 발전의 계기를 만들고 극단 "뛰다"와 목공예가 화가들이 화천에 정착하며, 문화의 도시로 발전해 나갈 기틀을 마련 하고 있다

 

 

화천 산천어 축제 이제 막을 내리고 일상으로 돌아 간다

그리고 내년 산천어축제를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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