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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공의 맛있는 여행
강원화천/ 봄 나그네 뻐꾹채/화천 야생화 본문
광릉요강꽃을 만나러 가 우연히 길가에서 눈을 마주친 화천의 야생화
봄 나그네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듯 길가에 걸터 앉아 나그네를 반긴다.
모양은 엉컹퀴를 닮아 처음엔 이리도 작은 엉컹퀴가 꽃을 피웠구나 했다.
눈높이를 맞춰 자세히 들여다 보니 뻐국채
홀로 외롭게 서서 꽃을 피웠다.
뻐국이 울때쯤 꽃을 피운다하여 뻐꾹채 라는데
아직 뻐구이는 울지 않는다
하기야 꽃들이 모두 일찍 피어나니 미쳐 뻐꾹이가 돌아 오지 못했나 보다
엉겅퀴와 비숫 하지만 꽃대에 가시가 없고 한포기에 꽃 하나만을 피운다
엉겅퀴는 여러 송이꽃을 피우는것과 다르다
꽃의 깃털 모양이 뻐국이의 깃털을 닮았다고도 하고
꽃말이 봄나그네라는 것도 5월 봄이 무르익는 뻐꾹이가 찾아 오는날 꽃을 피우니
붙여진 이름 이리라
뻐국채나물이라하여 잎과 줄기를 나물로 먹을수 있다
한방에서는 누루라고 하며 뿌리 말린것을 이용하며 피부가 가려울때 등에 사용한다
원래 뻐국채는 1m이상 큰다는데 요넘은 왜이리 왜소한지
아이러니 하다
반갑기도 하지만 이토록 홀로 피워난 뻐꾹채를 만나니
조만간 아름다운 소리를 내며 뻐꾹이가 우리곁을 찾아 올 날이 가까워 온가 보다
양지바른 곳에 피어난 한송이꽃
나의눈이 야생화를 찾아 아래를 살피니 너를 만났구나
눈높이를 마추는 나의 습관 이제는 내 삶에도 눈높이를 맞출때가 되지 않았나...
그래 나를 낮추는 노력으로 세상을 살아가 보자..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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