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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화천 / 대한민국 최북단 최고 높이 1080m 최대 별 관측소 광덕산 천문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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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화천 / 대한민국 최북단 최고 높이 1080m 최대 별 관측소 광덕산 천문대

我空 2014. 5. 20. 06:00

밤하늘의 반짝이는 별을 헤다

 

누구나  느끼지만 언제 부터인지 모르지만 우리는 도심의 화려한 네온샤인에 익숙해져 밤 하늘 가득하던 별들을 잊은지 오래이다

거리를 꽉 메운 차량들의 불빛과 빌딩숲에서 새어 나오는 오색 불빛들

거리를 가득 메운 간판들이 내뿜는 광선 같은 불빛들에 너무 익숙하여 더욱 강열한 불빛을 희망 하기도 한다.

 

방속국의 각종 프로그램 에서도 그저 인공으로 만들어진 불빛들이 번쩍이며 우리를 유혹 한다

그러한, 불빛속을 떠나 개구리 소리 요란한 시골로 가면 어떨까...

가로등 조차 호사롭다고 느껴지는 깊은 산골마을 하늘을 한번 쳐다보자

도심에서는 보지 못한 반짝이는 수많은 별들이 보일 것이다

 

화천의 오지는 언제나 그렇게 밤 하늘의 별을 헤아릴 수 있어 좋다

너무나 당연하여 언제나 하늘을 보면 별을 볼수 있다

그럼에도 화천은 더욱 많은 별을 보기 위해 우리나라 최고의 장소에 천문대를 만들었다

 

해발 1080m 광덕산 정상에 세워진 가칭 "조경철 광덕산 천문대"가 바로 그곳이다

별에 대하여 잘 알지는 못하지만 별 전문가들에 의하면

광덕산 천문대는 몽골등 광활한 평원에서나 볼수 있는 카시오페아 자리를 초 저녁부터 새벽까지 계속 볼수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 대부분의 천문데에서는 초 저녁에만 볼수 있다고 하니 천문 과학자들의 관심이 직중됨을 알수 있다.

 

 

금년 6월 준공식을 갖고 개관을 앞주고 있는데 벌써부터 천문 과학자를 비롯하여 천문 동우 회원들이 찾아와 밤 하늘을 즐기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미리 찾아가 본 광덕산 천문대 사방이 탁 트인 곳에 위치하여 다른 천문대와는 차별화 되어 있음을 알수 있다.

 

 

별 사진 동우회원들이 개관 하기를 기다리는 곳 광덕산 천문대 바로 옆에는 최고의 높이에 위치한 광덕산 기상대가 자리 하고 있어

천문대와 조화를 이룬다.

 

 

광덕산 기상대 최북단 최고 높이에서 우리나라 기상을 관측 한다

 

 

앞으로 천문대가 개관하면 기상대도 관심의 대상이되지 않을까 싶다.

 

 

개관 하기전 미리가 본 천문대는 각종 최신형 망원경을 비치하고 점검을 하고 있다.

 

 

천문대 뒤로 보이는 마을은 철원 서면쪽이다

넓은 평야만 연상케하는 철원도 산골 마을이 있음을 확인케 하여 준다

 

 

구불 구불 산길을 쫒아 올라가 만나는 천문대 달과 별을 만나 환상의 여행을 할 수 있다.

 

 

이른 봄 아직 눈조차 녹지 않은 광덕산 천문대 그곳에서 밤을 새운날은 동화와 같은 별들의 이야기에 밤을 지새워야 했다.

 

 

수 많은 별들이 쾌적을 만들어 내는곳

광덕산 천문대는 별들의 천국 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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