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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포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원주 체험 교육농장 최고자연

我空 2014. 6. 19. 06:29

민간 육종연구가의 창포농원 최고자연

민간 육종 연구가로 평생을 식물 연구를 하여 온 의지의 농부가 운영하는 체험 농장을 찾았다

사실 육종 농장은 아버지가, 아들은 체험 농장을 운영 한다

하지만 둘은 하나이다

 

아버지의 뜻을 따라 젊음을 농촌에 바쳐 자연과 살아가고 있는

체험교육농장의 최 대표가 있기에 농장이 더욱 빛을 내는듯 하였다.

남다른 열정으로 체험 교육 농장에 대하여 설명하는 최 대표의 열정에 대한민국 농업의 미래를 보는듯 하였다.

 

식물 전문가와 농업을 교육에 접목 하려는 젊은 사장이 조화를 이루며

농원은 비가 부슬 부슬 내리는 가운데도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다

 

창포를 다양한 용도에 맞게 육종하여 채종포를 만들고 꽃을 피우게 하며 절화로 판매를 하기도 하고 짧은 기간이지만

간단히 원주 관내 소비자를 초청하여 창포 축제도 개최 하였다.

 

창포를 이용한 다양한 가공품 개발에도 심혈을 기우리며 농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선도 농부가 바로 최대표이다

농원에서 생산한 꽃을 이용하여 만든 꽃차를 한잔 마시며,

생산과 가공 그리고 체험이 어우러진 6차 산업으로의 발전이 가능함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지난 금요일 원주에서 양귀비 축제가 개최 된다는 소식을 접하고 용소골을 찾아 가던 길목에서 만난 최고자연은

어렵다는 농업이 절망만은 아님을 알려주는 계기가 되였다

 

 

가뭄에 단비라고 했던가 많은량은 아니지만 비가 내려 농원 방문에는 조금 어려움이 있었지만

더 많은 비가 오기를 희망해 본다

 

 

경사지 농경지를 한참 오르니 창포밭이 펼쳐진다

내리는비에 젖어 더욱 영롱한 모습으로 얼굴을 보여주는 오색 창포꽃들...

 

 

원주에 거주 하는 들꽃사랑 모임  회원들이 최고 자연 농원을 방문 창포밭을 둘러보고

체험을 하기 위함이다

 

 

비가 내림에도 형형색색의 창포 농원을 둘러보며 여 사장님의 설명를 경청 한다

 

 

절화에 맞는 품종을 자체 개발하고 꽃차에 맞는 품종도 개발하는등 자체 노력으로 창포 농원을 조성 하였다 한다

 

 

관광 농원을 목적으로 창포밭을 조성 한것이 아니고 생산 가공용으로 창포를 심었다니 남다른 열정을 느낄수 있었다.

 

 

하지만 올해 처음으로 2일간 공개를 하여 400여명의 원주 시민들이 다녀 갔다고 한다

축제의 가능성은 있지만 길이 협소하고 주차 공간이 없어 차후 발전 방안을 놓고 고민 이란다..

 

 

2일간 공개후 일반 개인에게는 공개를 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그 원인은 찾아오는 여행객들에게 일일이 안내를 할수 있는 여력이 없고 꽃을 꺽거나 밭에 들어가 창포를 훼손하며

사진을 찍는등 농장 운영에 차질이 있기 때문 이라는 설명 이다

 

 

약4천여평에 부지에 창포를 심어 가공품을 개발하여 상품을 만들어 내는 농장 식구들의 분주한 모습에서 희망을 볼수 있었다.

 

 

절화를 목적으로 새롭게 개발된 창포...

키가 작고 꽃색이 진하여 꽃시장에서 인기가 있다고 한다

 

 

제비꽃 같기도 한 창포꽃

 

 

다양한 색깔을 봄내며 여행객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은은하여 다가오는  보랏빛 창포 보랏빛은 언제 보아도 마음이 편안해져 좋다

 

 

창포 재배지를 둘러보고 이제 체험 교육장으로 발걸음을 옮겨 본다

 

 

노란 꽃들이 반겨주는 길을따라 걸어 가면 어느새 최고자연 농원...

 

 

다시 뒤돌아 보며 창포의 아름다움에 발걸음을 잠시 멈춘다

 

 

화려 하지 않지만 은은한 창포꽃의 아름다운 여운을 남기고 찾아간 곳 체험 교육장...

 

 

수 많은 식물들을 재배하며 육종 연구를 하고 있다고 한다

육종은 국가 기관에서도 어려운 작업으로 농원 사장의 집념이 대단함을 알수 있다

 

 

창포밭에서 수확한 꽃들을 손질하고 건조 과정과 여러분 덕는 수고로움을 거쳐 창포차를 만들고

또 다른 가골품을 만들어 낸다고 한다

 

-아래 사진 부터는 갤럭시3로 촬영 하였음-

 

꽃대들을 가즈런히 손질하여 놓고 건조 작업을 한다

체험에 참가한 원주 들꽃사랑 모임연구회원들이 진지한 모습으로 체험에 참가하고 있었다

 

 

원주의 대표적 교육농장 최고자연은 자연의 모든것이 체험 거리이고 교육 대상임을 입증하고 있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는 농원은 늘 분주한 모습 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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