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공의 맛있는 여행

화천은 해방과 함께 38이북 지역으로 북측에 편입 되었다. 625전쟁 이전까지도 인민군의 통치하에 있던 미수복 지역의 화천 원주민 중 나이가 많은 사람들은 생생이 기억 하고 있다. 1950년 6월 19일경 부터 사태가 심상치 않음을 느꼈다 한다 23일경 인민군 대부대가 이동하여 2개 사단 이상..

날씨도 싸늘하고 오늘 아침엔 눈이 내리는등 하루종일 을씨년 스럽네요. 이런날 퇴근 무렵이면 땡기는거 있지요 따끈한 국물에 쇠주 한잔, 함께할 벗만 있으면 진수성찬도 부럽지 않습니다. 그래서 찾아간곳 30년째 단골집 화천의 장수곱창을 찾았습니다. 지금은 영업 일선에서 물러나신..

햇빛을 듬뿍 받아 더 맛있는 명품 고추 하면 아시죠 경북 영양 빛갈찬 고추 라는거..... 맛 종고 향...끝내 줍니다. 때깔 곱고 선명한 인기 만점 영양고추와 아삭한 무공해 고랭지 배추가 만나 올 겨울 마침내 명품김치로 태어 난다는 소문을 듣고 물어 물어 찾아 간곳 경북 영양 고추 축제..

기타메고 다닌다고 다 기타리스트 아닙니다. 학벌 좋다고 인간성까지 좋은 거 아님니다. 금배지 달았다고 다 나으리 아닙니다. 심안(心眼)을 뜨지 않으면 겉만 보고 속을 수 밖에 없지요. 그건 어쩌면 남에게 속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속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 사랑외전 중 차카게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