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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공의 맛있는 여행
여행을 하면서 눈으로만 보아왔던 여행지... 손에 사진기를 하나 들게 되면서 무언가를 찍어야겠다는 의욕이 생긴다. 이제 아공이 가는곳엔 언제나 사진기가 함께 한다. 미처 가는가 보다. 동해안과 춘천 소양호에 비춰진 아침 했살.... 비록 잘은 아니지만 그 모습을 기록 한다. 훗날 허잡..
문화하면 서울등 대도시에서는 쉽게 만날수 있는 것으로 언제나 가고 싶으면 갈수 있고 보고 싶으면 볼수 있어 좋다. 시골에서는 좀처럼 만날수 없는 문화와의 만남. 그래서 더욱 목마르고 갈증을 느끼는지 모르겠다. 화천은 인구 2만5천명의 작은 도시로 주민보다 군인이 많은 관계로 군..
멕시코 어는마을 효성이 지극한 한 소녀의 기적의 이야기가 전설로 내려오는 꽃 많이 아픈 어머니를 위해 산에서 약초를 캐 달여 먹이며 지극 정성을 하던 소녀가 어느날 낭떠러지에서 떨어져 정신을 잃었다 깨어나보니 피 묻은 꽃을 발견하게 되는데 예수께서 나타나 그꽃을 어머니에..
옛날 신남마을에 결혼을 약속한 처녀, 총각이 살고 있었다.어느날 해초작업을 위해총각은 해변에서 조금 떨어진 바위에 처녀를 태워주고다시 돌아 올 것을 약속하고 돌아간다. 그런데 갑자기 거센 파도와 심한 강풍이 불어처녀는 바다에 빠져 죽고 만다.이후 이 마을에는 처녀의 원혼때문에고기가 잡히지 않는다는 소문이 돌게 된다.어느날 한 어부가 고기가 잡히지 않자 바다를 향해 오줌을 쌌더니 풍어를 이루어 돌아온다.이후 이 마을에서는정월대보름이 되면 나무로 실물모양의 남근을 깎아처녀의 원혼을 달래는 제사를 지내게 되었다.지금도 이 마을에서는 매년 정월대보름(음력 1. 15),음력 10월 첫 오일에 남근을 깎아 매달아 제사를 지내는 풍습이 전해지고 있다. -삼척시청 홈페이지 자료- 삼척시 원덕읍 신남마을 어부들의 삶을..